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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유래, 구단 로고(엠블럼)의 상징 의미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무슨뜻일까?

토트넘 홋스퍼 로고

닭같이 생긴 조류가 축구공도 아닌 농구공 같이 생긴 공 위에 올라서 있다

무슨 뜻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토트넘은 영국 북쪽의 지명 이름이다. 서울로 치면 중구, 종로구 정도 되려나? 아무튼 지명 이름이다.

 

Hotspur는 무슨 뜻일까?

 

Hot = 뜨거운

spur = 박차

 

말 달릴때 말을 빨리 달리게 하기 위해 발에 달린 뾰족한 것을 박차라고 하는데

있는 그대로 하면 뜨거운 박차라는 뜻이다. 

또다른 의미는 성급한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멋진 이름도 아니고... 토트넘의 성급한 사람이라니

그 유래가 있을 것 같다.

 

1300년대 영국귀족 중에 헨리퍼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말을 엄청 잘타는 용맹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별명이 Hotspur였다고 한다. 나쁜 의미의 성급한 사람이 아닌 말좀 타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사람의 후손이 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조상의 멋진 별명을 구단 이름으로 지은 것이었다.

 

그럼 닭과 농구공은 무엇일까?

이것에 대한 정보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조사가 좀 필요했다.

 

예상한대로 조류는 닭이 맞았다.

싸움닭인데 홋스퍼가 발에 달려 있다. 

그리고 아래 농구공이 아니라 축구공이다.

축구 초기에는 저런 모양의 축구공도 있었나보다.

 

하긴 보통 축구공하면 육각형 모양이 떠오르는데 월드컵에서 사용하는 피버노바와 같은 축구공은 그 모양이 배구공 스럽기도 하다.

 

여튼 토트넘의 홋스퍼와 로고(앰블럼)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1910년 FA컵 우승 이후로 토트넘 홋스퍼의 엠블럼은 싸움닭이 그려진 문장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그의 싸움닭 발목에 박차를 달곤 했는데, 이것이 클럽 문장에 반영된 것이다. 토트넘의 상징인 닭은 일명 게임콕(싸움닭) 또는 코크럴(싸우기를 좋아하는 젊은이)이라 불리는 닭이다. 1909년 이전 토트넘 선수인 윌리엄 제임스 스콧은 축구공 위에서 서쪽을 바라보는 박차를 단 어린 수탉을 형상화한 청동 뱃지를 만들었는데, 그 후부터, 수탉과 축구공이 그려진 문양이 클럽의 주요한 상징이 되었다. 초기에는 방패안에 닭을 그려 넣었으며 1966년부터 현재까지 축구공 위에 서있는 닭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엠블럼의 의미는 싸움닭처럼 공격축구를 하자는 뜻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6%A0%ED%8A%B8%EB%84%98_%ED%99%8B%EC%8A%A4%ED%8D%BC_FC

 

토트넘 홋스퍼 FC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토트넘 홋스퍼 FC(영어: 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 토트넘 홋스퍼 축구단, 문화어: 토텐햄 호츠퍼)는 잉글랜드 북런던 토트넘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 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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